▲ 출처=네이버백과사전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미국 배우 다코타 패닝이 故 브리트니 머피를 추모하는 글과 생전 함께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14일 다코타 패닝은 자신의 SNS에 "브리트니 머피는 내게 햇살 같은 존재였다"는 글과 함께 브리트니 머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즐거워 보이는 모습으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다코타 패닝 SNS

다코타 패닝과 브리트니 머피는 지난 2003년 '업타운 걸스'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브리트니 머피는 지난 1995년 영화 '클루리스'로 데뷔했으며 '8마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09년 12월 20일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브리트니 머피의 사망 원인은 다중 약물 중독에 따른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알져졌지만, 타 기관 검사 결과 브리트니 머피 몸 속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브리트니 머피의 남편 사이먼 몬잭도 이듬해 집에서 숨지면서 죽음에 의혹이 일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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