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1일 오후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리허설에서 백지영이 ‘잊지말아요’를 부르며 열창을 했다.

이 날 공연을 깜짝 관람한 김정은 위원장은 "남측이 '봄이 온다'라는 공연을 했으니 가을엔 결실을 갖고 '가을이 왔다'라는 공연을 서울에서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 날 공연에는 조용필, 최진희, 이선희, 윤도현밴드(YB),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알리, 서현 등 총 11팀이 무대에 오르며, 다가올 통일을 위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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