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충남소방본부가 개최한 ‘2018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나사렛대학교 정바름·설다올·채윤호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16개 시·군 대표선수 46명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천안충무병원 최일국 응급의학전문의와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문형준 응급의학전문의, 충청소방학교 1급 응급구조사 서인원 소방위 등 심사위원 3명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의한 평가표에 따라 심사를 실시했으 심사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나사렛대학교 정바름, 설다올, 채윤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서야고등학교 강미림, 이나영 학생, 장항고등학교 신미성, 김은하, 홍성은 학생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박수지, 김형미, 한우경 학생, 백석대학교 강민선, 정채은, 서문석 학생, 서일고등학교 유병준, 김택원, 김장식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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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rlagywls1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