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기업산업
하림, 김홍국 회장 대표 사임 “공정위 조사 의혹 인정한 것? 하림측 ‘절대 아냐’”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13  09:16: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최근 하림홀딩스의 손자회사인 하림식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하림식품은 지난 12일 김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해임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하림식품은 기존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이강수 부회장 단독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림식품은 NS홈쇼핑의 자회사로 하림홀딩스의 손자회사로, 일각에서는 이번 사퇴가 김 회장 일가의 일감몰아주기 등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잇단 조사 등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림그룹은 그동안 공정위의 칼날에 집중조사를 받아왔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후 하림그룹이 받은 현장조사는 9개월 동안 무려 7회에 이르며 업계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공정위는 지난해 3월부터 45개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실태점검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하림그룹의 편법 증여와 일감 몰아주기 등의 부당 지원행위를 포착했다. 또, 하림은 생닭 출하 가격 담합, 위탁농가 병아리 소유권과 관련한 불공정 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더불어 김 회장의 과다겸직도 문제가 됐다. 그 동안 김 회장은 하림홀딩스와 하림, 제일사료, 엔에스쇼핑, 팬오션 등 12곳의 계열사 등기임원을 맡아 왔다.

이에 대해 하림 측은 김 회장의 사임이 공정위 조사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부인하며 ““하림푸드는 익산에 조성하는 푸드 콤플렉스를 추진하는 회사로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 본격 착공을 한 만큼 김 회장이 역할을 다 했다고 보고 사임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채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제호 코리아데일리
사장:박인환  |  발행인 겸 편집인:김양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편집국장:이성호
고문변호사 : 법무법인 써밋(대표변호사 박장수)
발행소 : 코리아데일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4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Copyright © 2018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