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한국 대표팀이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순위에서 단숨에 9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9일차 한국 선수단이 임효준, 윤성빈, 최민정 선수가 금메달, 김민석, 서이라 선수의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은 메달순위 9위에 올라섰다.

지난 10일 임효준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13일 김민석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한국은 16일 스켈레톤에서 윤성빈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쇼트트랙에서 여자 1500m에서 최민정이 금메달, 남자 1000m에서 서이라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평창 올림픽 한국 선수단은 도합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9위로 올라섰다.

종합 1위는 독일(금9 은2 동4), 2위는 노르웨이(금7 은8 동6), 3위는 네덜란드(금6 은5 동2)다.

아시아 1위는 한국이 유지했다. 일본은 금메달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1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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