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여자 스켈레톤 1호 선수인 정소피아(강원BS경기연맹)가 1차 주행을 마쳤다. 

정소피아는 16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켈레톤 1차 시기에서 52초 47을 기록해 20명의 선수 중 13위에 올랐다.

2014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정소피아는 올시즌 북아메리카컵 1~2차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뒤 5차 대회에서는 2위, 6차 대회에서는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실력 성장세 보이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1차 주행에서 1위는 리지 야놀드(영국)가 차지했다. 스켈레톤은 1차 주행부터 4차 주행까지 기록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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