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로 불리우는 사나이 이승훈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가 임박했다.

이승훈은 15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10000m 종목에서 독일의 모리츠 게이스레이터와 함께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스피드스케이팅 개인 종목 중 가장 긴 거리를 달려야하는 남자 10000m 경기에는 총 12명이 출전했다. 엄청난 체력 소모가 필요한 종목으로 이승훈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력이 있어 그의 경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올 시즌 최고 기록이 13분09초26이라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팬들의 응원이 뜨겁다.

한편, 현재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남자 경기는 1조 경기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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