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이연수가 파격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가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大기획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연수는 엄정화 '초대'로 피날레 무대를 앞두고 있었다. 이연수와 같은 대기실을 사용하게 된 박재홍은 이연수가 아무 것도 먹지 않자 "뭐라도 좀 먹으라"고 권했다.

이에 이연수는 "나 옷 입어야 해서 안 된다. 1등 조절하려고 식단조절까지 했다"며 "내가 맥주를 끊었다. 운동을 댄스로 하고 그러니까 살이 빠지더라"고 고백하며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연수는 평소의 청순했던 옷차림과 180도 다른 섹시 컨셉트의 의상을 입고 엄정화의 초대를 불러 청중들에게 충격을 줬다. 특히 김완선이 무대에 함께 올라 무대의 완성도를 도왔다. 김완선의 지원사격을 받은 이연수는 파격적인 의상과 강렬한 무대로 섹시미를 뽐냈다. 무대를 본 불타는 청춘들은 “누가 봐도 스승이 김완선이다” “이연수의 재발견”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1부 9.9%, 2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8%보다 3.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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