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지난 추석에 이어 오는 설에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방법은 지난 추석과 동일하게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7일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받는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요금소를 통과하시면 된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기간에는 평창, 강릉, 대관령 등 개최지 근처 8개 요금소 이용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설 연휴동안 KTX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역귀성 하는 탑승객은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는 KTX 경강선의 경우, 2월 한 달 동안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올림픽 개최지 인근 주차장, 버스터미널, 기차역에는 경기장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가 있다. 특히 ‘GO 평창’앱을 설치하면 모든 셔틀버스 노선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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