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1차 예고편이 공개된지 24시간만에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귀환을 예고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만 24시간 기준 천백만이 넘는 1,161만6,414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영화 중 처음있는 기록이다.

여섯 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국 최첨단 첩보기관 IMF의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톰 크루즈는 물론 헨리 카빌이 새롭게 투입돼 박빙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차 예고편에는 톰 크루즈가 연기한 주인공 에단 헌트가 처하게 되는 시리즈 최대 위기는 물론, 시리즈를 지켜온 캐릭터들과 새 캐릭터의 모습까지 등장했다.

전작에서 비행기에 매달렸던 그는 이번에는 헬기에 매달려 위험천만한 액션신을 선사한다. 건물 사이를 직접 뛰다가 발목이 부러진 적도 있다. 절벽에서 떨어지는 액션도 담겼다. 파리에서 펼쳐지는 오토바이 액션신도 기대를 모았다.

특히 부제 '폴아웃(Fallout)'이 갖고 있는 '선택의 최종 결과'와 '방사선 낙진'이라는 복합적이고 이중적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에단 헌트는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와 더는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맞이하게되며, '방사선 낙진'이라는 부제는 전세계 핵 테러 위협의 암시까지 담아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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