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보험찾아줌' 홈페이지 캡쳐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내보험찾아줌' 서비스가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는 등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번에 사용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내보험찾아줌’ 서비스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중도·만기·휴면 보험금 조회시스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하며 조회되는 금액은 전월 말 기준과 원금 이자다.

그러나 이미 소비자가 청구해서 보험금 지급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압류, 지급 정지 등으로 청구가 할 수 없는 보험금은 조회되지 않는다.

숨은 보험금이 조회될 경우 해당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해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내보험찾아줌’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경우 팝업 창에 안내된 바와 같이 ‘손해보험협회(cont.knia.or.kr)’ 사이트를 통해서도 숨은 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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