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정현이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한 가운데 4강 상대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는 로저 페더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테니스의 황제’라고 불리는 로저 페더러는 198년생으로 스위스의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장 연속 랭킹 1위 기록을 세웠으며, 총 302주간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역대 테니스 남자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총 29회의 그랜드 슬램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2004년 윔블던 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1월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약 6년에 걸쳐 그랜드 슬램 준결승 23회 연속 진출을 기록하면서 이 부문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페더러는 지난해 10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전세계 스포츠 전 종목 통틀어 브랜드 가치 1위 스포츠스타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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