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구하라가 '저글러스' OST에 참여했다.

구하라의 '좋은 날에'는 밝고 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 미디움 팝 곡으로 드라마 '사랑의 온도’, '의문의 일승’, '보그맘' 등을 작업한 실력파 히트메이커 프로듀싱 팀 케이던스의 작품이다.

'저글러스' OST 제작사인 더그루브컴퍼니와 케이던스는 “가창자를 찾던 중, '히든싱어'와 '슈퍼스타K'의 보컬트레이너 및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조홍경 대표의 추천을 받아 구하라와 함께 녹음을 진행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제작진들은 밝은 멜로디에 청아한 구하라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준다고 전해 기대를 더한다.

구하라가 가창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버스다'의 OST '좋은 날에'는 오늘(23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15회는 종영을 앞두고 8.2%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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