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장백지의 소속사는 10일 공식 SNS인 웨이보에 성명을 발표, 결혼설을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 장백지와 9살 연하의 하맹회

온라인상에서는 장백지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대만 출신의 1989년생 배우 하맹회와 결혼한다는 글이 확산되어 주목을 받았다.

장백지보다 9살 연하의 하맹회의 결혼설은 지난해 10월에도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장백지는 가짜 뉴스라며 소문을 인정하지 않았다.

장백지는 이번에 다시한번 결혼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정식으로 반박하며 "실체 없는 네티즌의 글로 장백지의 일과 생활에 엄중한 차질이 생겼다"며 "변호사에게 법적 조치를 의뢰했다"고 경고했다.

지난 2012년 홍콩 톱배우 사정봉(셰팅펑)과 이혼하고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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