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래퍼 치타의 첫 브랜드 파티 티켓 예매가 26일부터 시작된다.

26일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1월 12일 열리는 치타의 국내 첫 단독 공연 '醉(취) CHI PARTY(CHoose Identity PARTY)' 티켓이 이날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취 CHI PARTY'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19세 이상만 관람 가능하며, 독특하게 밤 11시 59분에 시작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좌석 없이 전석 스탠딩 파티로 꾸며진다.

치타는 이번 공연에서 본인의 히트곡부터 신곡, 지금껏 공개하지 않은 미발표곡 무대까지 한꺼번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치타의 퍼포먼스도 예고돼 있다.

치타의 새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취 CHI PARTY'는 음악, 패션, 스타일 모든 방면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그녀의 첫 번째 브랜드 파티이자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더욱 친숙해진 치타는 '취 CHI PARTY' 개최와 신곡 발표를 통해 본업인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2018년의 시작을 화끈하게 달굴 치타의 첫 브랜드 파티 '취 CHI PARTY'와 이날 공개될 신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입지를 굳힌 치타는 이후 다양한 앨범 발매 및‧공연 활동, 방송 활동 등을 펼쳐왔다.

치타의 국내 첫 단독 공연 '취 CHI PARTY'는 서울 강남구 청담메이드 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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