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종합 주류기업 '무학'은 자사의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새 광고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여성 아이돌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돋보이는 미모로 가요계뿐만 아니라 연기,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손나은 효과’라는 수식어와 함께 주목을 받아 왔다.

또 2030 여성들이 뽑은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이자 워너비로 남녀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스타다. 무학 측은 “손나은의 큐티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좋은데이’와 적합하다는 평가에 따라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무학 관계자는 “부드럽고 순하면서도 깔끔함을 갖춘 좋은데이의 매력과 손나은씨가 가진 다방면의 매력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손나은씨가 가진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좋은데이만의 기본 좋은 느낌으로 잘 융화시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나은의 광고는 2018년 1월부터 방송과 온라인 등 다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무학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와 스킨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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