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7일 0시 25분께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교내 100주년 기념관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2시 53분께 잡혔고 공사 작업이 없던 상황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길과 연기가 커지면서 인근 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추산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재안전 관리감독을 어떻게 하고 있는거냐(univ****)” “학교야 아프지 말자 재학생인데 너무 속상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