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영화배우 안셀 엘고트가 방탄소년단 ‘AMAs’ 무대에 환호했다.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 무대에 올랐다.

안셀 엘고트는 20일, AMA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을 흐뭇한 모습으로 바라봤고 시상식 내내 친분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 안셀 엘고트는 AMA 이전, '베이비 드라이버' 홍보차 내한했을 당시 방탄소년단과의 각별한 인연을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셀 엘고트는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데 케이팝이 독창적이라고 생각한다. 빌보드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과 만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지금까지 연락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셀 엘고트는 "오늘도 뷔와 랩몬스터를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기뻐하기도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미국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칼군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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