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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화재, 수면 중 연기로 뒤바뀐 온기, 피해정도는?
김민정 기자  |  eeemin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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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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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무관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새벽 일가족이 자고 있던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14일 오전 2시 48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15층 짜리 아파트 5층 이모(47·여)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압됐으나, 이 씨가 사망하고 남편(50)과 아들(20), 딸(18)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남편과 아들은 스스로 바깥으로 빠져나와 생명이 지장이 없으나 딸은 쓰러진 채 구조대원에 의해 발견돼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모씨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이 씨의 남편과 아들, 딸은 1~2도 화상 등을 입었다”고 전했다.

불은 이씨 집 내부 161㎡를 태워 소방서 추산 8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화재로 인해 주민 50여명은 대피하였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들이 전기매트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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