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래퍼 우원재가 '88라이징'의 첫 내한공연 무대에 올라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최고 공개한다.

공연 주최측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88라이징의 첫 내한공연에 우원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내 힙합 레이블 AOMG에 합류한 우원재는 지난 2일 소속사에서의 첫 싱글 앨범 ‘불안’을 발매했다.

이번 공연에서 우원재는 '불안'의 타이틀곡 '과거에게 (loop)'와 수록곡 'Paranoid'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88라이징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힙합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미디어 플랫폼 겸 음악 레이블"이라며 "88라이징의 화려한 크루들과 같은 무대에 설 우원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내한공연은 88라이징의 첫 아시아 투어로, 출발지 서울에서 오는 30일에 열린다. 세계적 힙합 뮤지션 반열에 오른 리치 치가(RICH CHIGGA)를 비롯, 유명 힙합 뮤지션으로 구성된 88라이징 풀멤버들과 라이브 영상팀 모두 서울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88라이징 소속 화려한 아티스트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는 물론 우원재의 첫 라이브까지 풍성한 콘텐츠로 꽉 채워질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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