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대만의 톱스타 언승욱과 임지령이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대만배우 언승욱과 임지령은 11월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한 호텔에서 함께 목격됐다. 두 사람이 결별 후 함께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

12일 중화권 매체 시나닷컴 등은 언승욱과 임지령이 호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재결합에 대해 보도하며 "세기의 결합"이라고 표현했다.

언승욱은 매체를 통해 "서로 연락하게 돼 기쁘다. 진지하게 서로에게 관심이 있으며 조용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언승욱과 임지령은 지난 2002년 이후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지만 중화 매체들이 이번 만남을 '재결합'이라고 표현할 정도.

언승욱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F4 리더 따오밍쓰 역으로 잘 알려진 톱스타다. 임지령은 대만 톱모델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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