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오는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은 2018학년도 수능 날이다.

16일(목)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지구 1180곳 시험장에서 59만 3597명이 수능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4교시 탐구영역에서 1개 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은 대기시간(탐구 영역 첫 번째 시험시간) 동안 답안지를 책상 위에 뒤집어 놓고 정숙을 유지해야 하며, 일체의 시험 준비 및 답안지 마킹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수험생은 문제지가 본인이 선택한 유형(가형, 나형)이 맞는지, 수험번호에 따른 문형(홀수형, 짝수형)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응시해야 한다.

아울러 시험 중 휴대가 가능한 시계는 결제•통신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가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뿐임을 명심해야 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과 경기, 강원도 영서, 충북, 대전, 세종, 충남, 대구, 경북 일부 지역도 최저기온이 0도를 밑도는 등 전국적으로 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파주의 최저기온은 전국 최저인 영하 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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