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대 갑부인 리카싱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리카싱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더 센터' 건물을 402억 홍콩달러(약 5조7천억원)에 매각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세계 부동산 거래 역사상 가장 비싼 가격에 체결된 거래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 양락시

리카싱은 케임브리지대학교 법학 명예박사로 청쿵그룹 회장을 맞고 있다.

청쿵 플라스틱 공장을 설립 해, 리카싱 재단까지 설립했으며, 승승장구 하며, 중국 산터우대학교 설립했다고 한다.

아들 리처드 리는 미모의 배우 이사벨라 롱(양락 시)와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SCMP에 따르면 리카싱이 대표로 있는 CK 에셋홀딩스는 홍콩 도심에 있는 오피스 빌딩 '더 센터'의 전체 73층 중 48층에 대한 지분을 중국 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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