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28)이 연인 김주혁(45)의 급작스러운 사망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빈소에서 계속울고 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이유영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주혁의 급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이유영이 현재 김주혁의 빈소에서 계속 울고만 있어서 탈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주혁은 이유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인터뷰에서 종종 언급하며 결혼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김주혁은 이유영과의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서 “여자친구와 결혼해 딸을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랑했던 배우이자 친구, 아들이었던 김주혁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큰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이유영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김주혁과 호흡을 맞췄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 했었다.

김주혁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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