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서신애가 착시 드레스로 주목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2일 오후 서신애는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몸매가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로 성숙미를 뽐냈다. 가슴이 깊게 파인 V넥에 살색 천을 덧댄 착시 디자인은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그는 그동안 아이같은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파격적인 의상으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1998년 생인 서신애는 2004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했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여왕의 교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앳된 이미지가 강하지만 성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한편 서신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는 게 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서신애는 머리에 큰 꽃다발을 얹은 채 눈을 감고 미소를 짓고 있다. 서신애는 오똑한 이마와 코, 그리고 날렵한 턱까지 완벽한 옆 라인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꽃이 두 개네”, “두 개가 어우러져 하나의 꽃이 되다니”, “올레! 우리 신애 꽃길만 걷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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