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아침마당'에 하춘화,윤수현이 출연해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공감 토크-사노라면'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8일 오전 8시25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윤수현은 '꽃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 '꽃길'은 애틋함이 듬뿍 담긴 노래로 네티즌들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노래 마지막에는 "여러분 꽃길만 걸으세요"라고 말하면서 덕담을 건넸으며, 방송에서 윤수현은 명절 추억에 대해 "나는 외동딸이어서 세식구밖에 없다. 명절 때 큰집 가기 전 다 같이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고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엄마가 아빠에게 동태에 밀가루를 더 묻혀라, 덜 묻혀라 하는 등 어머니가 목소리가 크셔서 시끌벅적하게 깔깔 웃으면서 했던 게 좋았다. 나중에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