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 가수 박보람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박보람의 어머니는 투병 끝에 강원도 춘천에서 별세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박보람은 2010년 부친상을 당한 데 이어 어머니까지 별세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박보람 측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박보람에게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엠넷 '슈퍼스타K 시즌2' 출신으로, 2014년 싱글 '예뻐졌다'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문'을 발매했다.

현재 박보람은 오빠, 남동생과 함께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