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크루즈 기항관광 활성화 적극 추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인천 크루즈 기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크루즈여행사와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사드배치 이후 침체되어 있는 크루즈시장의 다변화 전략에 맞추어 글로벌 크루즈 관광객을 타킷으로 하는 여행사들의 기존 인천상품의 질적 제고와 다양한 인천 기항상품을 개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총 4개의 여행사가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2017년 오픈한 파라다이스시티와 씨사이드파크의 레일바이크,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의 K-Live 등 신규 관광컨텐츠와 함께 기존 관광 상품을 보강하기 위하여 월미전통공원과 모래내시장 등의 주요 시설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크루즈여행사 팸투어를 통해 인천의 신규 관광 콘텐츠들 개발·소개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인천 기항상품의 만족도 높이기 위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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