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페미니스트'를 언급해 '페미니스트'뜻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마약사건으로 논란이 된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내년 1월 데뷔 소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한서희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열고 "4인조 그룹으로 늦어도 내년 1월 쯤 데뷔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에 데뷔를 결정했다"며, "그룹명은 아직 확정 안 됐다. 제가 리더이다. 같이 데뷔하는 친구들은 어리고 예쁘다"고 설명했다.

특히 "걸그룹 콘셉트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제가 어떻게 청순을 하겠나 성격에도 안 맞는다"며 "회사에서 SNS 공개 계정을 열라고 했다. 회사에서도 이미 제가 페미니스트인 것을 너무 잘 안다. 알아서 하라며 더 이상 터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서희가 '페미니스트'라고 언급하자 그뜻에 대한 것이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페미니스트는 성평등을 지지하는 믿음에 근거를 두고, 불평등하게 부여된 여성의 지위, 역할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여성운동을 실천하려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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