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쌀 소비 촉진.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쌀에 대한 가치와 쌀소비 증대를 위해“2017 쌀 디저트 단기과정”교육생을 9월20일부터 9월24일까지 5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쌀 디저트 단기과정은 쌀로 만드는 한식디저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남아도는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 선발인원은 회당 24명이며 단체급식관계관, 식생활강사, 소비자 등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9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8회로 쌀 디저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강의와 바나나단자, 잡과병, 쌀튀밥으로 만드는 시리얼바 등 16종을 직접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번 쌀 디저트과정은 집에서도 간단한 조리도구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먹거리 중심이어서 쌀 소비에 더 효과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희망자는 자신이 원하는 교육 내용과 날짜를 확인 후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배움터 교육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쌀 디저트 교육은 밥으로만 소비하던 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으며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쌀에 대한 인식전환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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