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곡성의 리메이크와 더불어 박진희와 손나은이 출연 할것이라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여곡성'은 사극 공포 영화로 지난 1986년 개봉해 한국공포영화의 획을 긋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30여년 만에 리메이크가 결정돼 화제를 모았으며, 박진희와 손나은은 한 가문과 악연으로 얽힌 한 많은 조선 시대 여성 캐릭터들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9일) "박진희가 '여곡성' 출연에 대해서 논의했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손나은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도 "'여곡성' 출연을 거의 확정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세부사항 조율 중이다"라고 알렸다.

여곡성’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10월 크랭크인할 계획이며, 원작 중 논란이 되었던 '지렁이 국수'에 대한 것이 관심을 끈다.

한편 원작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지렁이 국수를 먹는 장면은 당시 cg가 없어 배우가 실제로 지렁이를 씹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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