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가 19일(화) 오전 9시부터 오는 10월 11일(수)까지 진행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시험은 10월 28일(토)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14일(화)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통과한 수험생에게는 5급 국가 공무원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유효기간은 4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은 △고급 △중급 △초급 3개의 종류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급수별 합격점수는 다르다.

시험은 100점 만점이며 ‘고급 시험’에서 70점 이상일 경우 1급, 60점 이상은 2급의 인증 등급을 받는다. ‘중급 시험’에서는 70점 이상일 경우 3급, 60점 이상일 경우 4급 등급이 주어지며 ‘초급 시험’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5급, 60점 이상은 6급의 인증 등급을 받는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게 교원임용시험,응시자격이 부여되며, 국비 유학생, 해외 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기간제 교사등 선발 시 국사 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듭 이상 합격)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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