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이상민과 사유리를 두고 “결혼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저녁 9시 1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사유리의 가족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지극정성으로 사유리의 부모님을 대접했다.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은 “못하는 게 없어. 샘 나죠?”라며 이상민의 어머니에게 물어봤다.

이에 이상민 어머니는 “샘 나지. 나 아픈 것 듣고도 영양제 맞았다면서? 아프면 계속 맞아. 딱 거기까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지난 주 사유리의 부모님은 이상민에게 계속해서 일본에 같이 가자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사유리의 부모님은 이번 방송에서도 이상민에게 사유리와 결혼하라는 말을 대놓고 하며 이상민을 진짜 사위로 삼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과거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1-최고의 사랑'에서 이상민과 사유리는 홋카이도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 뒤 가상 부부로 호흡한 소감을 밝히며 "사랑했었다. 유리야"라고 마음을 전했다. 계속 만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나는 충분히 그럴 마음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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