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X과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를 12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했다.

10주년을 기념해 심혈을 기울여 아이폰8을 준비했으며, 출시가 다가오자 버그로 인해 출시가 늦어질 걸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아이폰8 소프트웨어(SW) 버그로 개발팀이 3D 안면인식, 무선충전, 터치 ID 버그등으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어, 출시가 미뤄지거나, 예정됐던 많은 기능들을 담지 못한 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기도 했다.

그러나 12일(이하 현지시간) 공개 된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는 최고급 사양으로 공개됐다.

아이폰X와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는 홈버튼 유무, 새롭게 적용된 얼굴인식 기능 ‘페이스ID’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모두 iOS11이 탑재되며, 처음으로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등 유사한 기능을 갖췄다.

한편 아이폰8과 8+는 9월22일에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 아이폰X는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11월 3일 출시한다.

한국에서는 내년이나 돼야 아이폰X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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