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한 장기요양적정수가 보장이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공원에서 ‘500만 장기요양인의 912 광화문 집회-적정수가 보장 및 대통령 공약 1호 본인부담상한제 촉구 2차 결의대회’가 열렸다.

노인장기요양 종사자 5000여 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치매국가책임제 공약의 핵심인 본인부담상한제 도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치매 등 질환으로 장기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상한제 공약을 이행하라”고 호소했다.

장기요양에 본인부담상한제는 소득분위별로 본인부담액을 정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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