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안현아기자] 오늘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원조 국민 아이돌’ 토니안,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과 ‘국민 불륜녀’ 민지영이 특별 출연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긴다.

서권순과 민지영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패러디한 ‘리얼극장 선택’에 출연해 황제성, 양세찬, 문세윤과 호흡을 맞추며 예상치 못한 관객들의 선택으로 상상을 초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서권순과 민지영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치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연기파 배우의 거침없는 따귀 세례에 만신창이가 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역대급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권순은 지난 227회에 등장해 아찔한 재미를 안긴 바 있으며,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민지영까지 합세하며 두 대세 배우들의 숨막히는 패러디 열전이 어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토니안은 ‘오지라퍼’ 코너에 출연해 숨겨 왔던 이상형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상준과 이국주가 ‘내 연인이 조심해야 되는 아는 여자, 아는 오빠’를 주제로 열띤 토크 배틀을 벌이는 중 ‘영원한 오빠’ 토니안이 훈남 포스를 풍기며 나타나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조목조목 이상형을 밝히는 순간, 자신의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던 박나래가 깜짝 등장해 웃음 폭탄을 안긴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를 향한 토니안의 진심은 무엇일 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되어 막판 뒤집기도 가능한 상황에서 토니안이 지원 사격에 나선 ‘오지라퍼’가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지 이번 주 순위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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