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rma)가 미국 플로리다 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강타한 카리브해의 프랑스령 생마틴 섬이 홍수, 건물과 차들이 어마어마한 피해소식이 전해지면서 플로리다를 벗어나려는 시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항공권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있으며, 플로리다 주에서 항공권 품귀 현상이 빚어져 국내선 요금이 최대 3천 달러(약 340만 원) 이상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현재 미국 허리케인 어마 예상경로는 주말 플로리다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