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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이 9월 5일 3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원신연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한 매체를 만나 김영하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소감을 밝혔다.

원신연 감독은 "김영하 작가님이 '이건 감독님의 영화다. 감독님이 재창조하시라'고 하셨다. 어느 정도 마음에 들어 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실시간 예매율 2위는 지난 8월 30일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15.7%)이며 3위는 오는 6일 개봉 예정인 '그것'(11.7%), 4위는 지난 8월 9일 개봉한 '청년경찰'(4.6%), 5위는 '택시운전사'(4.2%)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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