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사이에서 ‘장기 인기 급상승’에 힘입어 대회 개최

 

▲ 사진=브레인TV 제공

미모의 여성들이 장기를 두는 것으로 알려져 장기의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장기스포츠의 대중화로 여성들에게도 장기스포츠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레이디장기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제2회 양선식품배 레이디장기 챔피언십’은 작년 한삼인커피배가 진행된데 이어 여성만 참가가 가능한 두 번째 대회로 여성장기대회를 이끌고 있다.

경기는 8인의 여류 기사들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로 한판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송은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디 장기 챔피언의 영광을 얻은 우승자 송은미에게는 50만 원의 상금, 준우승을 차지한 박민선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제2회 레이디장기 챔피언십’은 장기·체스 전문 방송 ‘브레인TV’에서 방송됐다. 

브레인TV는 ‘어린이 장기왕전’, ‘한중 장기 교류전’ 등의 대회와 ‘속성! 포진 완전정복’, ‘하여명의 특급장기전술’ 등의 다양한 강좌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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