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에게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혜훈 당대표가 사업가 A씨에게 명품 가방, 그리고 옷, 시계, 벨트, 지갑등을 선물받았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A씨가 2015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텔과 사무실, 커피숍 등에서 이 대표에게 돈과 명품 가방, 그리고 옷, 시계, 벨트, 지갑 등을 선물했다고 주장하며, 총 10차례에 걸쳐 건넨 돈은 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혜훈 대표는 A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 “A씨가 홍보 전문가라며 도움을 주겠다고 해 몇 번 만난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특히는 "오래전 다 갚았는데도 무리한 금품 요구를 계속해 응하지 않았고 결국 언론에 일방적으로 왜곡해 흘린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A씨는 감사 인사가 담긴 이 대표와의 문자 메시지를 근거로 제시 ‘감사하다’,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을지 모르겠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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