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배우 채수빈이 '최강배달꾼' OST를 직접 부른다.

30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극중 여주인공 이단아 역으로 활약 중인 채수빈이 가창자로 참여한 일곱 번째 OST 넘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함께 주연을 맡고 있는 배우 고경표 역시 앞서 OST 작업에 참여한 바가 있다. 배우들이 직접 드라마에 삽입될 노래를 부르면서 드라마 속 감성이 극대화 될 전망이다.

특히 채수빈의 '너에게 가는 길'은 앞서 고백하고 싶지만 너무 떨려서 매번 말 못하고 후회하는 마음을 담은 고경표의 '랄랄라'와 찰떡궁합을 이루면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매력적인 가수들이 해당 드라마의 OST 라인업에 올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장재인을 시작으로 주연 배우 고경표, VANTA, 바버렛츠, 나윤권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최강배달꾼'은 짜장면 배달부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의 사랑과 성공을 그리는 드라마. 지난 4일 3.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은 이후 4회 만에 6.5%까지 시청률이 상승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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