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KBS 관계자는 “신은경이 지난 2015년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2년 만에 KBS 단막극 ‘나쁜 가족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신은경이 확정을 지은 ‘나쁜 가족들’은 남자친구와 동거를 선언하는 여고생 딸, 바람을 피우는 엄마, 가정은 생각하지 않고 열혈 노동운동가 아빠로 구성된 가족의 이야기다.

신은경은 바람 피우는 엄마 역할로 캐스팅됐으며, 오는 8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10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신은경의 복귀소식에 그동안 신은경과 관련된 ‘신은경 호화생활’ ‘신은경 충격근황’ ‘신은경 거짓 모성애’등 갖가지 루머들까지 있어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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