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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앤드골프클럽(파71•6,41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기다리던 첫 승을 따낸 올해 신인 박성현은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시즌 상금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3만 7천500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87만8천615 달러를 기록한 박성현은 이 대회 전까지 상금 1위였던 유소연(27)을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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