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사도세자 글씨가 소개되어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사도세자 글씨와 두산 정술원 백납병, 발걸이가 공개됐다.
사도세자의 글씨가 쓰여진 책 앞장을 보면 ‘장헌세자친필’이라고 쓰여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헌 세자는 사도세자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는 ‘사도세자’로 불리다가 후에 아들이 왕위에 오른 뒤 ‘장헌세자’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방송에서 공개된 의뢰품은 사도세자(思悼世子, 1735~1762)가 4세 때 쓴 글씨로 조선 후기의 문신 어유구(魚有龜)에게 준 선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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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 기자
(changsik@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