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경의 열애상대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지용 태아산업 부사장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김성경이 KBS2 '1대 100'에서 출연해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강적들'을 보고 김지용 부사장이 먼저 연락을 줬다고 전혔다.

 

23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각자가 자녀들이 있는 만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성경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1997년 고(故) 최연택 KBS 기자와 결혼했으며, 2000년 이혼했다.

김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태아산업, 국민학원의 이사장, 대한스키지도자연맹,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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