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주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유지희기자]오는 9월 5일(화) 저녁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tvN의 '신혼일기2'가 첫 방송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장윤주-정승민 부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혼일기 시즌2'에 출연하는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2015년 5월 결혼해,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장윤주 남편 정승민은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4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져있으며 그동안 장윤주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장윤주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키도 크고, 영어도 잘 하고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처음 봤는데 안기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에서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하나보다는 둘이 낫다’는 메시지를 3번 받게 되면 결혼하기로 약속했는데 첫 번째 메시지는 남편이, 두 번째는 제가, 세 번째는 함께 받았다. 역시,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별 없는 만남을 하고 싶었다"며 "결혼 후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어 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두 사람만의 달콤한 신혼기는 '신혼일기2'에서 공개된다. 특히 두 사람이 첫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며 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혼일기2'는 오는 9월 5일(화) 저녁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