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리포터로 알려진 김유리 리포터가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가 MBC 파업으로 이재은 아나운서가 라디오 출연 중단을 선언하면서 공백이 생겨났다.

이에 이재은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김유리 리포터가 채워 방송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김유리 리포터는 이날 엔딩에서 "그 어느때보다 떨렸던 진행이었다"라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지리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유리 리포터는 2004년 MBC 라디오 '57분 교통정보'으로 입사했으며,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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