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불허전 캡쳐본

[코리아데일리=유지희기자]20일 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선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모습으로 4회가 방송됐다.

연경은 "서울에서 평양도 아니고 한양?"이라며 조선에 불시착한 현실을 보고도 믿지 못했다. 이날 최연경은 허임이 자신을 조선시대로 데려왔다고 생각하여 당장 현대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녀는 “나한테 왜 이래요. 여기 온 게 내 탓이에요?”라고 물었고 허임은 “그럼 내 탓이냐”고 되물었고 자신을 두고 도망치는 허임을 붙잡고 도와 달라 쫓아다녔다.

한복으로 갈아입은 최연경(김아중)의 자태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 허임(김남길)이다. 허임은 옷고름 하나 제대로 고쳐 매지 못하는 연경에 도움을 주며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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