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스크린을 넘어서 예능 안방극장에 등장해 많은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8일(금) 밤 방송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3회가 순간 최고 시청률 12.6%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날 이제훈은 득량도 배에 오르기 전 "남자라서 절 반겨 주실지" 라며, "제가 재미가 없는데 재밌게 해드려야 하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제훈이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들고 "실례합니다"라며 모습을 드러내자 에릭은 "왜 오셨냐, 이 더운데. 헬인데 여기"라며 이야기했다.

이후 이서진과 악수를 나눈 이제훈은 "땅콩 드시고 싶다고 해서…"라며 땅콩 봉지를 내밀었지만 이서진은 "우리가 말한 땅콩이 이 땅콩이 아니다, 까진 땅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제가 까겠다"고 언급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에 에릭은 "짐 풀고, 저기 앉아서 땅콩 까시면 된다"고 맞장구를 쳤고, 이서진은 "(아침밥) 대충 해라 그냥"이라며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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