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17일 소녀시대 태연이 해외일정차 자카르타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착용한 가방이 화제에 올랐다.

이날 태연은 크롭 티셔츠에 스키니 진을 입고, 새하얀 펀치백을 들었다. 태연이 인천 국제공항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가방 끈이 끊어지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가방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가방은 프랑스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의 ‘화이트 알라이아‘백으로, 가격은 미니 사이즈는 220만원, 라지백 사이즈는 300만원 대에 형성됐다. 앞서 최화정과 김민희 등 다수 여성 연예인들이 착용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반면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게제 된 태연의 출국 모습이 다른 이유로 화제를 모았다. 태연의 주변 경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진 것이다.

공개 영상 속 태연은 남성 매니저 1명 외에 별다른 경호 인력 없이, 다수의 취재진과 팬 등

인파 속에 걸어가고 있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태연이 제대로 된 경호를 받지 못했다",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아티스트를 소속사에서 안 챙기면 누가 챙기냐"고 지적했다,

최근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의 계약 만료로,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팬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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